오늘(23일) 북가주 샌 마테오 카운티에 위치한 해안 도시 하프문 베이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진 가운데 용의자 또한 농장 근로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샌 마테오 셰리프국은 오늘(23일) 오후 열린 기자 회견을 통해 올해 67살 용의자 자오 춘 리(Zhao Chunli)가 사건 발생 현장 중 한곳에서 일하는 근로자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총기 난사 사건 피해자들은 모두 중국계 농부로 확인됐다.
사건 발생 당시 아이들도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당국은 희생자 신원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