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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맥아더 팍 부근 뺑소니, 보행자 숨져

LA 한인타운 인근에서 뺑소니 사고가 일어났다.

LAPD는 어제(1월24일) 저녁 7시30분쯤 MacArthur Park 부근에서 사고가 일어났다는 내용의 신고 전화가 911로 걸려왔다고 밝혔다.

911을 통해 신고를 받은 LAPD는 경찰관들을 사고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6가와 S. Bonnie Brae St 부근이었는데 한 젊은 남성이 길위에 쓰러져 있었다.

LA 소방국 소속의 응급구조대는 이 남성을 살펴본 후 사망했다고 판정했다.

숨진 남성은 20대로 추정됐는데 차에 치인 충격으로 그 자리에서 숨졌다.

LAPD는 숨진 남성이 보행자였는데 6가 West 방면으로 달리던 픽업트럭이 길을 건너고 있던 남성과 부딪혔다고 전했다.

LAPD는 픽업트럭이 사람을 친 후에 멈추지 않고 그대로 달아나 뺑소니쳤다고 언급했다.

뺑소니 차량과 관련해서는 KCAL9 News가 차량 색이 파란 ‘Blue Pickup Truck’이라고 전했다.

LAPD는 이번 뺑소니 사고 관련해서 제보를 받고 있는데 어떤 정보라도 갖고있는 사람은 1-800-222-8477로 전화하거나 온라인 lacrimestoppers.org로 접속해 알고 있는 사실을 알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