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은 수퍼볼 선데이다.
이에 따라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와 LAPD 등 치안 당국은 대대적인 DUI 단속에 나선다.
DUI 단속은 LA시와 카운티 일대에서 이뤄진다.
LAPD의 경우 내일(13일)까지 새벽2시까지 곳곳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단속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오늘(12일) 윌셔 디비전 관할 지역에서는 오후 3시부터 밤 11시, 뉴턴 디비전 관할 지역, 노스 헐리웃 디비전 관할 지역의 경우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 South Bureau 디비전 관할 지역은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곳곳에 체크포인트가 설치되는 등 DUI 단속이 이뤄진다.
한편,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수퍼볼 선데이에 발생한 DUI에 따른 사고는 1천 363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사망자는 43명, 부상자는 756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