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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로 인한 산불.. 베이커스필드 2천여 에이커 태워

CA주가 폭염과 번개로 인한 대형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다.

컨 카운티 소방국은 어제(22일) 오전 번개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로 인해 베이커스필드 남부 2천3백에이커가 전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5번 프리웨이의 남동쪽과 에드먼스턴 펌핑 플랜트 로드 사이에서 발생했다.

250명의 소방관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진화율은 20%다.

한편 이번 산불로 인해 프리웨이 일대가 연기로 뒤덮히면서 CA주 고속도로 순찰대가 교통 정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