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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OC 포함 남가주 개솔린 가격 오름세 지속

LA와 오렌지 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 평균 개솔린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12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2센트 오른 갤런당 4달러 69.9센트로 집계됐다. 

이는 11일 연속 오른 것이자 지난 14일 동안 13차례 인상된 것으로 지난해(2022년) 12월 8일 이후 가장 비싼 가격이다. 

일주일 전보다는 5.6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19.8센트 높은 가격이고 1년 전보다는 5.5센트 낮은 것이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 역시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1센트 오른 4달러 66.8센트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동안 12차례 오른 가격으로 이 기간동안 17.6센트 올랐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6.8센트, 한 달전 보다는 24.5센트 인상된 가격이고 1년 전보다는 6.2센트 낮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