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에서 가장 취업이 힘든 도시는 옥스나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 웹사이트 ‘머니긱’(Moneygeek)은 최근 ‘미국 내 취업이 힘든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옥스나드는 국내 취업이 힘든 도시 7위에 올랐는데, 이는 낮은 임금 성장률과 적은 저소득층 주택수가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 10월 렌트카페 스터디(RentCafe Study)에 따르면 옥스나드의 월 평균 렌트비는 2,579달러고, 질로우(Zillow)에 따르면 옥스나드의 주택 중간가는 659,675달러다.
전국에서 취업이 가장 힘든 도시 1위는 하와이 호놀룰루고, 2위 뉴욕 뉴욕, 3위 텍사스 맥알렌, 4위 메사추세츠 스프링필드, 5위 오하이오 클리브랜드가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반면 전국에서 취업이 가장 쉬운 도시 1위는 플로리다 노스 포트이고, 2위 텍사스 오스틴, 3위 플로리다 잭슨빌, 4위 플로리다 올란도, 5위 텍사스 댈러스가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한편, 머니긱은 이번 순위를 위해 노동통계국과 주택도시개발국의 데이터를 인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