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가 LA시에서 20년 이상 운영되어 온 스몰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최대 2만 달러 지원금을 제공하는 '레거시 비즈니스 프로그램(LA Legacy Business Program) 2단계 신청 지원을 돕는다.
LA시 '레거시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20년 이상 스몰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해당 지역 커뮤니티 역사와 문화, 전통 등에 기여해 온 업체에 기술과 재정, 홍보 지원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LA한인회는 관련 설명 웨비나를 지난달(7월) 17일 진행했고 23일에는 1단계 신청 지원을 도왔다.
LA시 '레거시 비즈니스 프로그램' 2단계(Phase)는 지원금 신청으로 선정될 경우 업주를 포함한 직원 1 - 5명 사이 업체는 최대 만 달러,직원 6명 이상 업체에는 최대 2만 달러가 지원된다.
특히, 중간 소득이 낮은 지역에 위치한 비즈니스, 렌트비 체납 등의 이유로 퇴거 위기에 처한 업체들에 우선 지원된다.
하지만 신청 과정에 대해 어려움이 뒤따르는 만큼 LA한인회는 LA시 경제 개발국(EWDDLA)와 함께 다음달(9월) 4일 LA한인회관에서 2단계 신청지원 행사를 개최한다.
예약은 따로 필요없으며 당일 도착 순서대로 신청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LA시 '레거시 비즈니스 프로그램' 1단계 신청 절차를 완료한 비즈니스다.
LA한인회의 신청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면허증을 포함한 ID와 2021년, 2022년 비즈니스 세금보고/개인세금보고, 최근 3개월 비즈니스 은행명세서(Bank Statement), W2 직원이 있는 경우 최근 급여지금 명세서(Payroll Tax From) 등을 지참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