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퍼볼이 끝나면 야구 스프링 캠프가 시작되는데 올해(2023년)는 특히 스프링 캠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죠?
*MLB, 올시즌 여러가지 변화 꾀해.. 어제 전해드렸던 야수 투수 역할 제한과 승부치기 유지 등
*MLB, 그밖에도 수비 때 Shift 제한과 Pitch Clock, 베이스 크기 확대 등 모두 올해부터 적용
*그런 변화가 정규시즌 개막전이 아닌 시범경기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관심 집중
2.메이저리그가 참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이렇게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는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수비 때 Shift 제한, 인플레이 타구를 늘리기 위한 방편.. 안타성 타구가 안타 되게 하겠다는 것
*Pitch Clock, 경기속도 올리기 위한 도입.. 투수들과 타자들 불필요한 시간 끌기 차단하는 것
*베이스 크기 확대, 주자 보호를 위한 목적.. MLB에서 멸종되다시피한 도루 살리는 기능도 기대
3.그런데 이같은 변화들에 대해서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죠?
*The Athletic, 스포츠 전문매체, “평생의 사고방식과 루틴은 쉽게 바뀌지 않는 법이다”
*The Athletic, “특히 Pitch Clock 위반은 볼카운트에 영향주기 때문에 이상한 상황 나올 수있다” “헛스윙 하지 않고도 삼진아웃 당하는 경우가 얼마든지 나올 수있어” 타자, 앞 타자 타석 끝나고 30초안에 배터 박스 들어가야 Pitch Clock 8초 지나기 전에 타격 준비 마쳐야 위에 2가지 위반하면 자동으로 스트라이크 판정 “공 던지지 않고도 볼넷이 나오는 상황도 발생할 가능성 높아” 투수, 주자가 없으면 15초안에 공 던져야 주자가 있으면 20초안에 공 던져야 위에 2가지 위반하면 자동으로 볼 판정
*The Athletic, “투수와 타자들이 시범경기부터 굉장히 애를 먹을 것으로 본다”
*시범경기에서 시행착오 겪고 정규시즌에서 문제 없어야 하는데 그렇게 될지 장담못해
4.그리고 이제부터 메이저리그에서는 투수가 주자 견제도 마음대로 할 수없죠?
*투수, 지난 시즌까지는 발을 빼거나 견제구를 던지는 동작 등으로 주자들 견제 가능 그야말로 무한대로 발을 뺄 수있었고 견제구 던지는 동작이나 실제 견제구 무한 반복 올시즌부터는 3번으로 제한, 한 주자에게 3번 연속 견제하면 3번째에서 보크 판정 2번까지는 견제 동작이나 견제구를 던질 수있지만 3번째는 신중해야하는 상황 3번째에서 아웃시키지 못하면 보크 판정으로 주자를 한 루 더 자동 진루시키게돼
*주자, 이런 규정 역이용할 수있어.. 루상에 나가서 리드폭을 일부로 크게 잡는 것 투수가 2번 견제하도록 유도하면 3번째 견제를 함부로 할 수없기 때문에 수비팀 낭패 2번 견제당하고 나서 리드폭 매우 크게할 경우에 또 견제구 던지기 어렵기 때문 5.수비 Shift 제한도 상당히 주목받고 있죠?
*수비팀, 내야에 최소 4명의 선수가 있어야 하는 것이 규정 2루 베이스 기준으로 2명씩 내야수들이 좌우로 대칭이 되게 서 있어야 예전처럼 3루수가 3루 비우고 1루수와 2루수 사이로 가는 식의 수비 위치 불가능 또 내야수가 내야를 벗어나 외야 위치까지 가서 수비하는 것도 금지 다만 외야수 1명이 상당히 앞으로 전진해서 5명 내야수 갖는 것은 허용
*MLB.com, “이러한 수비 Shift 제한은 인플레된 볼의 안타 확률 높이기 위한 것” “내야수가 훌륭한 수비로 운동 능력을 더욱 잘 보여줄 수있도록 하기 위한 것” *수비 Shift가 불러온 큰 문제 중 하나가 호수비를 사라지게 만들었다는 것
*정상적(?)으로 수비하게해서 안타될 타구는 안타되게 하고 호수비 많이 나오게 하겠다는 것
6.베이스 크기가 커지는 것도 올시즌부터 경기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죠?
*올시즌부터 1루-2루-3루 베이스는 각각 15인치에서 18인치로 커진 상태로 경기장에 배치
*홈플레이트는 바꾸지 않고 원래 크기와 모습 그대로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결론
*베이스 크기 확대한 가장 큰 이유는 선수들의 불의의 부상을 방지하는 차원
*MLB.com, “야수와 주자가 충돌하지 않고 플레이할 수있는 공간 확보하자는 의미” “주루간 거리가 결과적으로 약간 줄어들면 도루 시도하는 주자들에게 도움될 것” *베이스 크기 확대로 호수비와 기민한 주루 플레이 모두 살아날 수있을 것으로 기대
*그리고 세이버 매트릭스 시대 이후 가치가 크게 떨어진 도루가 살아날 수있는 계기 가능성
7.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엄청난 액수의 기부를 해서 화제가 되고있죠?
*마이클 조던, 어제(2월15일) 아동자선재단 ‘Make-A-Wish’에 1,000만달러 기부 결정
*Make-A-Wish, 43년 역사 가진 아동자선재단, 역대 개인 최다 기부액 신기록이라고 발표
*그러니까 현재 환율 감안하면 한국 돈으로 약 126억원 정도되는 기부를 한 것
8.아니 마이클 조던은 왜 이렇게 느닷없이 거액을 기부한 겁니까?
*마이클 조던,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는 의미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마이클 조던, 1963년 2월17일생, 내일이면 꼭 60살이 되는 것
*예전 한국 식으로 마이클 조던은 이번 생일이 환갑인 셈
*마이클 조던, 자신의 이번 결정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는 성명 발표
*마이클 조던, “아직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
*마이클 조던, “아이들이 자신들의 희망을 이루는 것을 볼 수있다면 참 좋겠다”
*마이클 조던, “아이들이 목표를 이룰 수있도록 많은 어른들이 도와주기를 바란다”
9.마이클 조던이 굳이 ‘Make-A-Wish’ 아동자선재단에 기부한 이유도 있다면서요 ?
*마이클 조던, 현역 시절 시카고 불스를 NBA 챔피언 6번 우승 시키며 ‘농구 황제’로 불려
*마이클 조던, 은퇴 후에는 고향 팀 샬롯 호네츠 구단주가 돼 성공적 삶 살고 있어
*마이클 조던, 현역 때였던 1989년 ‘Make-A-Wish’ 아동자선재단에 첫 기부
*마이클 조던, 이후 꾸준히 ‘Make-A-Wish’와 인연 유지하며 기부 활동 이어온 것으로 나타나
*마이클 조던, 그동안 ‘Make-A-Wish’ 재단 통해서 전세계 수천명 아이들 소망 이루게 해줘
*마이클 조던, 전세계 아이들의 가장 많은 부탁을 받는 유명 인사들 중에 한 명
*그래서 지난 2008년 ‘Make-A-Wish’ 재단은 마이클 조던을 ‘Chief Wish Ambassador’ 임명
*마이클 조던, “내 60세 생일에 이 보다 더 좋은 생일 선물을 생각할 수없었다”
*마이클 조던, “내 생일 선물로 많은 아이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 받을 수 있기를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