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월19일)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모처럼 골을 넣으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죠?
*토트넘, 2022-23 시즌 EPL 24주차 웨스트햄 상대 홈 경기
*토트넘, 2-0으로 웨스트햄 제압.. 손흥민, 어제 토트넘 두번째 골 넣어
*토트넘, 승점 42점으로 EPL 4위로 뛰어올라.. 뉴캐슬, 승점 41점으로 5위 하락
2.손흥민 선수는 어제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는데 교체 투입되자 곧바로 골을 넣었죠?
*손흥민, 올시즌 부진한 플레이로 어제 경기 스타팅 멤버에서 제외
*토트넘, 어제 공격수로 해리 케인-데얀 클루셉스키-히샬리송 등 선발 출장
*후반 23분에 토트넘이 1-0 으로 앞선 상황에서 히샬리송 교체되며 손흥민 투입
*후반 27분, 해리 케인 전진 패스받은 손흥민이 완벽한 트래핑 후 오른발 슛으로 골 넣어
*해리 케인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만든 올시즌 손흥민의 EPL 5번째 골
3.손흥민 선수는 어제 인터뷰에서 골을 넣을 때 상황과 교체 멤버로 경기에 나선 소감 등에 대해 언급했죠?
*손흥민, 어제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골 넣을 때 상황에 대해 설명 “해리 케인이 공중볼 경합할 때부터 계속 예상하고 있었다” “해리 케인이 공 잡으면 내게 패스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해리 케인의 패스가 대단히 좋았고, 내 퍼스트 터치도 좋았다” “퍼스트 터치가 잘 돼 바로 앞에 공을 떨어뜨려놓아서 골로 연결할 수있었다” “1-0은 안전한 점수차가 아닌데 그 때 들어가 팀을 도울 수있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벤치에서 시작해 교체 투입된게 사실 기분이 좋지는 않다” “어떤 선수라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는건 당연히 좋을 수 없는거다” “그 상황에서 계속 경기를 지켜보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 경기 펼칠지 생각했다” “계속 생각하며 경기에 집중한 것이 큰 도움이 됐던 것이 사실이다” “교체 투입돼 득점하는건 어려운 일인데 좋은 동료들이 찬스를 잘 만들어줬다”
4.그런데 어제 손흥민 선수에게 인종 차별이 행해진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있죠?
*손흥민, 어제 후반전에 교체돼 들어오자마자 4분만에 골 넣어
*그러자 웨스트햄 팬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온라인에 혐오 게시글 올려
*한국인은 개고기를 먹는다는 등 손흥민과 한국인들을 동시에 차별하는 내용
*토트넘, 공식성명 발표 “경기 중 손흥민 향한 부끄러운 인종차별 인지했다” “우리는 손흥민 편에 서서 SNS측과 관계당국 조치 촉구한다”
5.그런가하면 독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재성 선수가 또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죠?
*요즘 절정의 활약 보여주고 있는 이재성, 또다시 공격 포인트 기록
*이재성, 분데스리가 2022-23시즌 21주차 마인츠와 레버쿠젠 경기 선발 출장
*이재성, 선발출장해 64분 동안 뛰면서 마인츠 3-2 승리에 기여
*이재성, 1-0 앞선 전반전 추가 시간에 헤더로 2-0 만든 추가골 어시스트
*이재성, 전 주 아우크스부르크 경기 2골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
*이재성, 어제 어시스트 추가하면서 올시즌 공격포인트 8개(6골-2어시스트)로 늘려
*마인츠, 8승5무8패 승점 29로 분데스리가 9위로 올라서
*레버쿠젠, 승점 27로 마인츠에 9위 내주고 10위로 순위 내려앉아
6.어제 끝난 LA에서 열린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스페인 존 람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죠?
*존 람, 요즘 절장의 기량 과시하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LA 퍼시픽 팰리세이즈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열려
*존 람, 어제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 기록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2위 맥스 호마(美) 2타차 따돌리고 우승 올시즌 3승, 앞서 센츄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어메리칸 익스프레스 정상 올라 최근 급상승세로 11개월만에 세계 랭킹 1위 탈환, 세계 최강자 재등극
*로리 맥길로이, 최종합계 4언더파 280타로 공동 29위로 대회 마쳐
*타이거 우즈,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하며 7개월만에 복귀 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로 공동 45위에 그치며 아쉬운 성적
*김성현, 25살 루키,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공동 33위
*김주형, Tom Kim, 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 공동 45위
*임성재, 최종합계 1오버파 285타 공동 56위
어제 열린 NBA 올스타 경기에서 팀 야니스가 팀 르브론을 이겼죠?
*NBA 2022-23 시즌 올스타전 어제(2월19일) 열려
*유타 주 솔트 레이크 시티 Vivint Arena에서 올스타전 개최
*팀 야니스, 팀 르브론 상대로 184-175로 승리
*팀 야니스, 1쿼터에서 동점이었지만 2쿼터와 3쿼터 앞서 승기
*팀 야니스, 4쿼터에서 추격한 팀 르브론을 9점차 따돌리고 승리 차지
양팀 모두 점수는 대단히 높았지만 그렇게 재밌다는 느낌은 없지 않았습니까?
*NBA, 그동안 올스타전과 마찬가지로 수비없이 공격만 하는 농구
*마치 할렘 농구단 보는 듯한 분위기, 의미없는 경기여서 선수들도 설렁설렁
*그래서 NBA도 동부-서부 대결에서 동부와 서부 최고 스타들의 드래프트 방식 도입
*그렇지만 재미없기는 마찬가지라는 혹평 쏟아져, 어제 점수 많이 나왔지만 재미없다는 평 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