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CA주에서는 대규모 지진 대비 훈련 Shake Out이 실시되는 가운데 이에 앞서 오늘 이른 새벽 실제로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 55분쯤 포추나(Fortuna)에서 34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4.3 지진이 일어났다.
처음에는 이 지진의 규모가 4.2라고 나왔지만 이후 4.3으로 상향 조정됐다.
포추나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약 250마일 북쪽으로 위치한 도시로 오레건주 접경과 가깝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