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Monterey Park을 방문한다.
LA 카운티 San Gabriel Valley 지역인 Monterey Park은 LA Downtown에서 동쪽으로 약 7마일 떨어진 위치에 있는 도시다.
Monterey Park은 올해(2023년) 초 음력설 이브, 1월21일에 한 댄스클럽에서 총기난사가 일어나 11명이 목숨을 잃은 곳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2월) 7일 국정연설에서 살상무기에 대한 금지와 규제 등을 촉구하면서 당시 맨몸으로 범인과 몸싸움을 하며 총기를 빼앗아 추가 살상을 막아낸 ‘영웅’ 브랜든 차이를 초청하기도 했다.
브랜든 차이는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의 Guest 자격으로 질 바이든 여사의 좌석 옆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연설을 지켜봤다.
내일 Monterey Park 방문을 통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총기범죄를 줄여야한다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강조할 전망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LA 방문은 올해(2023년) 들어 처음이고 지난 10월12일부터 14일 사이에 LA 광역권을 찾은 이후 약 5개월여만에 또다시 LA 지역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