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A 다저스에서 방출된 후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고 있던 투수 트레버 바우어 선수가 결국 일본 프로야구로 진출했네요?
*트레버 바우어, 어제(3월13일) 일본 프로야구팀과 계약했다는 소식 나와
*ESPN, “일본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트레버 바우어 계약 합의” “1년 계약에 400만달러 연봉”
2.트레버 바우어 선수가 LA 다저스와 계약한 금액에 비하면 굉장한 헐값에 간거네요?
*트레버 바우어, 2021년 LA 다저스와 3년간 1억 200만달러에 계약 LA 다저스에서 3년간 연봉 3,300만달러 정도 따라서 일본에서 받는 연봉이 거의 1/10 수준으로 줄어든 셈 다만 LA 다저스 방출로 올해 2,250만달러 LA 다저스로부터 받게돼
*여성과 성행위 때 폭력 혐의 등으로 수사받으며 1년 이상 경기 나서지 못해
*초강경한 MLB 제재 받은 후 MLB 구단과 정상적 계약 어려워져
*LA 다저스 방출 이후 다른 팀들과도 계약 맺지 못하고 있는 상황서 전격 일본행
*헐값에 MLB 팀과 계약이나 마이너리그 계약 보다 일본 팀과 계약 택한 것으로 보여
*일본에서 자신의 건재함 보여주면 MLB 복귀 가능성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을듯
*트레버 바우어, 현재 32살 나이 감안하면 미래 MLB 복귀를 노린 행보일 가능성 높아
3.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대표팀 감독이 이 달(3월) 열리는 평가전을 앞두고 국가대표를 소집했는데 어떤 선수들이 포함됐습니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가대표 소집 이 달(3월) 2차례 남미 팀과 A 매치 평가전
*GK, 김승규(알 샤밥)-조현우(울산 현대)-송범근(쇼난 벨마레) *DF(수비수), 김민재(나폴리)-김영권/김태환(울산 현대)-권경원(감바 오사카) 조유민(대전 하나 시티즌)-김문환/김진수(전북 현대)-이기제(수원 삼성) *MF(미드필더), 정우영(알 사드 SC)-손준호(산둥 타이샨)-백승호/송민규(전북 현대) 나상호(FC 서울)-이재성(마인츠)-권창훈(김천 상무)-정우양(프라이부르크) 이강인(마요르카)-손흥민(토트넘)-황희찬(울버햄튼)-황인범(올림피아코스) *FW(공격수), 황의조(FC 서울)-조규성(전북 현대)-오현규(셀틱)
어제(3월13일) 발표된 한국 국가대표 소집 명단에 변화가 있습니까?
*한국, 큰 변화 없어..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선수들이 주축 윤종규(25/김천 상무)와 홍철(33/대구 FC) 등 2명만 발탁되지 못해 모두 부상, 윤종규는 발목 다쳤고 홍철은 왼쪽 무릎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드러나 2022 월드컵 멤버 중 2명이 빠진 자리에 오현규와 이기제 들어간 것
*오현규, 22살,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활약 중.. 2022 카타르 월드컵 연습 선수로 동행 기회 오지않아 카타르 월드컵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해 아쉬움 결국 클린스만 감독 부름받고 대표팀 합류해 기량을 펼칠 기회 잡아 최전방 공격수로 공격적 축구 원하는 클린스만 감독 눈에 들 수있을지 관심 *이기제, 32살,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 2021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 나서 2021년 투르크메니스탄 경기에 교체 멤버로 나서 30살 늦은 나이에 A 매치 데뷔전 최근 K 리그에서 좋은 활약 펼치며 대기만성형 선수로 주목받고 있는 측면 수비수
기존 국가대표 선수들이 거의 그대로 참가하는 만큼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이죠?
*워낙 촉박한 일정 때문에 변화 주기 힘들었던 상황
*한국, 24일(금) 저녁 울산 문수 경기장에서 콜롬비아 상대 클린스만 체제 첫 경기 28일(화) 저녁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우루과이 상대 두번째 평가전
*콜롬비아 FIFA 랭킹 17위, 우루과이 FIFA 랭킹 16위, 한국 FIFA 랭킹 25위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어떤 모습 보일지 관심
*클린스만, 강력한 공격 축구를 선호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4강 도전 목표 이번 평가전을 통해서 그 가능성을 짚어볼 수있을 것으로 보여 20일(월)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첫 훈련
6.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한국 야구가 몰락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한국 야구가 이렇게 약체가 된 것은 구조적 문제라고 봐야한다는 분석이죠?
*한국 야구, 총체적 난국.. 아마 야구와 프로 야구 전반적으로 문제 심각 고교 야구, 나무 배트 사용.. 미국, 일본 등 모두 알루미늄 배트 사용 정확하게 맞춰도 장타 나오지 않으니 타자들이 맞추는데만 급급 프로 야구, 장타력 가진 타자들 점점 줄어들어 다른 리그에 비해 홈런 타자 거의 없어 MLB와 일본 프로야구 등은 홈런 강조되는 추세, 한국만 역행 고교 투수들, 나무 배트 사용하는 타자들 상대로 압도적 우위 보여 빠른 공 가지고 승부만 하더라도 좋은 성적 낼 수있는 상황 변화구를 연마하거나 제구력 가다듬을 필요성 적어 투구를 하는 Pitcher 아니라 공을 던지는 Thrower KBO, 제구 안되는 투수들 위해서 스트라이크 존을 태평양 만큼이나 넓혀 그러다보니까 구속이 떨어지는 투수들도 살아남을 수있는 리그 타자들도 구속이 떨어지는 투수들이 대부분인 리그에서 수준 하향 WBC나 MLB에서 구속 150km(92마일)만 넘어도 제대로 타격하지 못해 7.게다가 한국 야구의 미래는 더 어둡다는 비관적 인식이 대세를 이루고 있죠?
*한국 야구, 고교팀이93개 정도.. 프로야구 10개팀 아마 야구에 비해 프로팀 너무 많아 그런데 출산율 계속 떨어져 인구수는 급격히 줄고있어 MLB, 3억이 넘는 美 인구에 30개팀.. 인구 1,000만여명당 한 팀 KBO, 인구 5,100만여명인데 10팀.. 인구 510만여명당 한 팀 한국 인구 지난해(2022년) 1월에 비해 올해(2023년) 1월 20만여명 감소 수준이 떨어지는 선수들이 너무 많이 프로에서 활약하고 있어
갈수록 수준 떨어지고 잘하는 수퍼스타가 나타날 가능성 희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