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번주에 올해(2023년) PGA 투어 첫번째 메이저 대회 Masters가 열리는데 PGA 투어 선수들과 LIV 골프 선수들 사이에 벌써부터 감정 대립이 대단하죠?
*Masters, 4월6일(목)부터 9일(일)까지 조지아 주 어거스타에서 열려 올해(2023년) LIV 골프와 PGA 투어 간 신경전 대단한 상황
*프레드 커플스, 63살, PGA 투어 43년차 베테랑.. LIV 골프 선수들 향해 거칠게 공격 지난달(3월) 남가주 Newport Beach, PGA 투어 Champions Breakfast 참석 조찬하면서 LIV 골프 필 미켈슨과 세르히오 가르시아 비하해 논란 필 미켈슨을 ‘Nutbag’, 세르히오 가르시아를 ‘Clown’이라고 각각 불러 ‘Nutbag’은 상대방을 멸시하는 속어로 한국말로 하면 ‘또라이’라는 의미 ‘Clown’은 속어로 시골뜨기, 모자란 놈이라는 멸칭으 의미로 사용돼 “52살 필 미컬슨이 74타, 75타 치는데 2억달러 준다니 엄청나네!” 조롱 그런데 어제(4월3일) 어거스타에서 Masters 취재 기자들 앞에서 추가 발언 2.프레드 커플스가 어제 해명하는 것 같았지만 그러면서 다시 한번 LIV 골프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에 대해서 공격했죠?
*프레드 커플스, 자신의 과격한 표현에 대해서 기자들이 질문하자 해명성 발언 “난 LIV 골프로 간 선수들 개인에게는 전혀 유감이 없다” “그들은 골프 선수고, 나도 골프 선수다. 우리는 같은 동료들이다” “다만 그들이 PGA 투어에 대해서 험담하고 안 좋은 얘기를 하는 것이 싫다” “내 평생 43년을 바친 PGA 투어에 대해 뭐라고 하는 것을 참아낼 수없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에 대해 ‘Clown’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도 해명
*프레드 커플스, “나는 내 라디오 쇼에서 분명하게 언급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내 평생 상대했던 선수들 중 TOP 10에 들어간다고” “그렇지만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PGA 투어에 대해 코멘트하면 나도 가만 못있지” “내 코멘트가 지나치게 공격적이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한다” “어쨌든 그들은 이제 다른 투어에 있으니 거기서 골프 잘 치고 즐기면 좋겠다” “다만 PGA 투어에 대한 관심은 꺼주고”
3.프레드 커플스의 어제 Masters 연습 라운딩도 화제였죠?
*프레드 커플스, 어제 어거스타에서 타이거 우즈-로리 맥길로이-Tom Kim 등과 함께 연습
*Tom Kim, 한국 김주형 영어 이름, PGA 투어 최고 선수들과 함께 라운딩해 관심 집중 타이거 우즈, 전성기 지난 골프 황제 로리 맥길로이, 현재 세계 골프 최강자 중 한명 김주형, 차세대 PGA 투어 최강자 될 것으로 기대받는 유망주 프레드 커플스, 1980년대와 90년대 등에 PGA 투어 강자 중 한명
*프레드 커플스, 어제 타이거 우즈 등과 연습 라운딩하면서 또 발언 “LIV 골프 선수들과 개인적으로 문제는 전혀 없다” “브룩스 켑카는 정말로 좋아하는 선수고, 더스틴 존슨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이번에 Masters 우승에 도전하는 선수들과 함께 경쟁할 것” “나는 늙어서 시니어 투어 뛰고 있고, 그들과 경쟁하지 못할 것”
*Masters, 2022년 7월 The Open Championship 이후 첫 PGA 투어와 LIV 골프 함께 출전하는 대회
에인절스 3루수 앤서니 렌든이 개막전에서 팬과 충돌해서 5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당했죠?
*MLB, 어제(4월3일) LA 에인절스 앤서니 렌든에 대해 5경기 출장정지 결정 LA 에인절스와 OAK 어슬레틱스 개막전 벌어진 3월30일(목) 경기 후 상황에 대한 징계
*앤서니 렌든, 개막전에서 2-1로 역전패한 후 원정 라커룸으로 들어가던 중 팬과 충돌 Twitter 올라온 영상보면 앤서니 렌든이 한 남성팬 멱살을 잡고서 언성 높여 그러다가 멱살을 놓으면서 손으로 때릴려고 휘둘렀는데 빗나가 팬 맞지 않아 5.왜 멱살을 잡고 화를 내고 심지어 때리려고까지 했을까요?
*앤서니 렌든, 당시 상황에 대해 MLB 사무국에 해명한 내용 ESPN이 보도
*ESPN, “앤서니 렌든이 경기 끝나고 라커룸 들어가는데 한 OAK 팬이 렌든을 ‘Bitch’라고 불러”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팬 옷자락을 잡고 방금 뭐라고 했냐고 따졌다고 해명” *MLB, 선수도 사람이어서 순간적으로 화날 수있다고 생각하지만 렌든 행위 지나쳤다고 판단 그런 정도 욕설이나 비아냥은 스포츠 선수나 연예인 등 유명인들에게 숙명과도 같다는 것 오프라인이건 온라인이건 그런 정도는 참아내야지 팬과 충돌해 싸워서는 안된다는 입장 온라인으로 보면 악플을 남긴 것보고 화가 나서 맞대응한 것과 비슷한 케이스 프로 스포츠는 팬들로 인해서 유지될 수있기 때문에 그런 정도 욕설은 참아내야한다는 것
6.앤서니 렌든은 장기계약을 체결한 거액 연봉자인데 LA 에인절스에 이제 또 한명 새로운 먹튀가 되고있죠? *LA 에인절스, 2020년 시즌 시작 전 FA 앤서니 렌든과 7년간 2억 4,500만달러 계약 앤서니 렌든, 올해(2023년) 포함해서 앞으로 4년 동안 연봉 3,800만달러 또 하나의 역대급 먹튀 계약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에 너무나도 답답한 상황 앨버트 푸홀스 10년 계약 벗어났지만 앤서니 렌든 계약은 아직 4년 더 남아있어
7.LA 에인절스는 쇼헤이 오타니가 이번 시즌 후 프리에이전트로 풀리는데 오타니를 잡는 것이 쉽지 않을 것같죠?
*쇼헤이 오타니, 그날(3월30일) 라커룸 들어가다가 앤서니 렌든 모습 지켜봐 굉장히 놀란 표정으로 앤서니 렌든이 팬과 실랑이 하는 장면 보며 지나가 이번 시즌 후 FA인데 이런 동료 모습이라면 별로 남고 싶지 않을 듯
*LA 에인절스, 유일한 희망은 현재 3승1패로 스타트 좋은데 이 분위기 계속 이어가는 것 만약 포스트 시즌 진출해 좋은 성적을 낸다면 오타니 잔류 가능성 생길 수도 있어
*오타니, 지난 시즌과 오프 시즌에 여러차례 승리가 중요하다고 강조 이기는 야구를 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내 월드시리즈 우승이 목표임을 드러내 LA 에인절스 올시즌에 포스트 시즌 진출해 좋은 모습 보인다면 떠나지 않을 수도 있어 하지만 LA 에인절스 성적이 추락해서 포스트 시즌 진출 실패한다면 이적 확실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