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2023-24년도 예산안 검토에 나선다.
페시아 대이븐포트 LA카운티 CEO는 오늘(18일)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에 430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예산안에는 정신건강 서비스와 노숙자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 LA카운티 셰리프국내 위법 행위를 감독하고 근절하기 위한 부서(OCP) 신설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유권자들이 지난 2020년 통과시킨 메저 J, 매년 LA카운티의 일반 기금 10%를 커뮤니티 서비스에 배정하는 법안을 시행하는 내용도 이번 예산안에 포함된다.
어제(17일) 대이븐포트 CEO 발표에 따르면 현 회계연도에서 1억 9천 8백만 달러 가까이가 이월돼 2023-24 회계연도 총 예산안 규모가 약 4억 8천 6백만 달러에 달하는 가운데 2억 8천 830만 달러가 이런 프로그램들에 배정되도록 짜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