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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소송에서 7억 2,500만달러 가입자들 지급 합의

Facebook 사용자들이 돈을 지급받을 수있게 됐다.

NBC News는 Facebook의 모기업인 Meta가 7억 2,500만달러에 달하는 합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Facebook이 가입자들 개인 정보를 무단으로 기업들을 비롯한 다른 제3의 주체들에게 넘긴 것에 대해 소송이 제기됐는데 이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2022년 사이에 Facebook에 가입해 활동한 사람들은 이번 합의에 따라 배상금을 청구할 수있다.

구체적으로 2007년 5월24 일부터 2022년 12월22일까지 사이 가입자들이 이번 합의에 따라 배상금을 받을 수있는 대상이다.

다만 이번 합의로 배상받는 대상은 미국 가입자들만이다.

Facebook은 그동안 가입자들 개인 정보를 다른 제3의 주체들에게 무단으로 넘긴 의혹을 받아왔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Cambridge Analytica다.

Cambridge Analytica는 대형 컨설팅 회사로 지난 2016년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후보를 지원했다.

그래서 Cambridge Analytica가 당시 2016년에 Facebook으로부터 입수한 개인 정보를 바탕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 캠페인에 유리하도록 Data를 분석해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합의에 따라 Facebook의 배상을 받게된 사람들은 반드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청구를 해야한다.

온라인으로 청구하려면 Facebook이 만들어 놓은에 접속하면 된다.

접속해서 몇가지 질문에 대답을 하면 청구자가 될 수있고 해당 사이트에 가서 질문이 담겨있는 페이지를 인쇄해 인쇄지 질문에 답하고 그 답이 담긴 인쇄지를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