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가 어제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패하면서 1라운드 시리즈를 끝내지 못했죠?
*LA 레이커스, Western Conference 플레이오프 1라운드 시리즈 어제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5차전 원정 경기에서 완패 1쿼터, 38-24로 크게 뒤지면서 좋지 않은 출발 2쿼터, 61-52로 다소 점수차 좁혀 하지만 3쿼터에서 다시 94-76으로 점수차 벌어져 결국 116-99로 완패하면서 시리즈 끝내지 못해 시리즈 성적 3승2패로 1라운드 시리즈 계속되는 상황
2.어제는 르브론 제임스 선수가 상당히 부진했던 것이 큰 패배 원인이었죠?
*르브론 제임스, 어제 37분간 15득점(5/17), 3점슛 1/9, 10리바, 5어시, 1스틸, 1블락 *디안젤로 러셀, 11득점, 4리바, 10어시로 기대치에 못미쳐 주전 포인트 가드로서 역할 못하고 있어
*앤서니 데이비스, 35분간 31득점(14/23), 19리바, 1어시, 1스틸, 2블락 고군분투했지만 르브론 제임스 부진으로 역부족
*오스틴 리브스, 40분간 17득점, 8리바, 6어시 등 나름대로 선전
*벤치 멤버들, 어제는 대단히 저조한 플레이로 반전 계기 만들지 못해
3.LA 레이커스는 이제 내일 홈 경기에 사활을 걸어야하는 상황이죠?
*LA 레이커스, 내일(4월28일) 멤피스 상대 플레이오프 6차전 3승2패로 앞선 상황에서 홈에서 갖는 경기 6차전 이기면 4승2패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 만약 6차전 지면 다음날인 29일(토) 멤피스 원정 7차전 내일 열리는 6차전을 놓치면 마지막 7차전에서 승리 가능성 크게 떨어져 7차전, 원정 경기인데다 ‘Back to Back’ 경기여서 힘겨운 승부 선수들 정신적 부담, 르브론과 앤서니 데이비스 체력 부담
*내일 6차전, LA 시간 저녁 7시30분 시작 ESPN 중계방송
4.그런가하면 어제 Eastern Conference에서는 1번 시드 밀워키 벅스가 탈락하는 대이변이 일어났죠?
*밀워키 벅스, 올시즌 Eastern Conference 전체 1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팀으로 꼽혀 하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 시리즈 8위 마이애미 히트에 1승4패로 밀려 탈락
*마이애미, Play In Tournament를 거쳐 올라와 1위 밀워키 꺾는 저력 발휘 지미 버틀러, 단연 수훈갑 지금까지 플레이오프 전체적으로 가장 돋보이는 선수 2011년 1라운드 마지막 30번째 픽으로 시카고 불스 지명받은 12년차 이번 밀워키 시리즈 5경기에서 35득점-25득점-30득점-56득점-42득점 어제 경기 4쿼터 마지막 2초 남겨놓고 2점 뒤진 상황서 타임아웃 감독이 다른 선수에게 마지막 슛을 쏘게하는 작전을 선수들에게 알려 그러자 감독 처다보더니 자기가 슛을 쏠 것이라며 작전 바꿔버려 그리고 사이드라인에서 날라온 공을 잡아서 넘어지면서 슛 성공시켜 결국 연장전 접전 끝에 128-126으로 승리 거두고 2라운드 진출 지금까지 단연 플레이오프 최고 선수, 팬들이 지미 조던 버틀러라고 불러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급의 플레이 하고 있다고 붙여준 별명
5.LPGA 투어 새로운 LA 지역 대회가 오늘(4월27일)부터 시작되죠?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오늘(4월27일) 1라운드 오늘부터 나흘간 LA Wilshire Country Club(파71)에서 열려
*LA Wilshire Country Club, LA 한인타운 인근 행콕팍에 위치한 골프 코스 LA 한인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골프 코스
*JM 이글 LA 챔피언십, 올해(2023년) 신설된 LPGA 투어 대회 릴리아 부, 지난주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 일약 세계 4위에 오른 베트남 보트 피플 가정의 3세 Orange County Fountain Valley 출신으로 LA 챔피언십 출전 브룩 헨더슨(캐나다), 이민지(호주),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 144명 출전
6.그러면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누가 이번 JM 이글 LA 챔피언십에 나가는 겁니까?
*한국 선수, 고진영과 김효주 등 15명이 JM 이글 LA 챔피언십 나서 최혜진, 유해란, 지은희, 최운정, 양희영, 유소연, 신지은, 박성현, 안나린, 김인경, 박금강, 강혜지, 장효준 등 출전
7.한국 출전 선수들 중에서 우승을 기대할만한 선수는 누가 있습니까?
*한국 국적 선수들 중에서는 단연 고진영이 우승에 가장 근접한 후보로 꼽혀
*고진영, 손목 통증과 싸우면서 시즌을 치르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9위 기록 최종 4 라운드에서 뒷심 발휘하며 순위 끌어올려 곧바로 이어지는 LA 챔피언십 기대 올시즌 LPGA 투어 출전한 5개 대회 중 4개 대회에서 ‘TOP 10’ 들어 이번 대회 열리는 Wilshire Country Club에서도 강한 면모 보여 지난 2021년 Wilshire Country Club에서 열린 휴젤-에어 프레미아 LA 오픈 공동 3위
*김효주, 올시즌 들어서 고진영과 함께 꾸준한 성적 내고 있는 선수 고진영 다음으로 우승 기대해볼만 하다는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