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살인사건 비율이 높은 도시는 Tennessee 주에 있는 Memphis 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개인재정정보업체, WalletHub은 전국 45개 대도시들 강력범죄 Data를 분석해 지난 3년 동안 살인사건 비율을 정리해서 발표했다.
인구당 살인사건 숫자, 연간 살인사건 숫자 변화 등을 기준으로 지난 2021년 1분기부터 올해(2023년) 1분기까지 2년간 Data를 비교했다,
그래서 미국에서 가장 큰 45개 대도시들의 결과를 공개한 것이다.
전체적으로 2021년 1분기부터 2023년 1분기 사이에 미국 대도시 45곳에서 살인사건이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부 Tennesse 주 Memphis 시가 총점에서 94.10으로 45개 대도시들 중 압도적 1위였다.
Memphis 시는 올해(2023년) 1분기 인구당 살인사건이 평균 14.19로 1위,년 1분기에서 올해 1분기 사이 인구당 살인사건 2.21증가로 2위, 2021년 1분기에서 올해 1분기 사이 2년간 인구당 살인사건 2.68 증가로 2위였다.
역시 남부 Louisiana 주 New Orleans 시가 총점 87.57점으로 압도적 2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90점을 넘은 도시는 Memphis 시 밖에 없고, 80점 이상은 New Orleans 밖에 없을 정도로 압도적 1, 2위를 달렸다.
3위가 67.60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Memphis와 New Orleans가 얼마나 살인사건 비율에서 비교할 수도 없는 수준인지 알 수있을 정도다.
New Orleans는 올해 1분기 인구당 살인사건 12.76건으로 2위,년 1분기에서 올해 1분기 사이 인구당 살인사건 증가없어 15위, 2021년 1분기에서 올해 1분기 사이 2년간 인구당 살인사건 4.43 증가로 1위다.
3위는 총점 67.60의 Virginia 주 Richmond 시였고, Washington DC가 총점 64.37로 4위, Michigan 주 Detorit 시가 56.15로 5위에 올랐다.
이밖에 Durham(North Carolina) 6위, Dallas(Texas) 7위, Milwaukee(Wisconsin) 8위, Las Vegas(Nevada) 9위, 그리고 Kansas City(Missouri) 10위로 각각 Top 10에 들었다.
전국에서 가장 살인사건 비율이 적은 대도시는 Virginia 주에 있는 Norfolk 시로 확인됐다.
Norfolk 시는 총점 19.73으로 유일하게 10점대였다.
Norfolk 시는 올해 1분기 인구당 살인사건이 평균 2.52로 나타나 25위를 기록했다.
Norfolk 시는 2022년 1분기에서 올해 1분기 사이 인구당 살인사건 증가가 -2.93으로 45개 대도시 중 43위였다.
또 2021년 1분기에서 올해 1분기 사이 2년간 인구당 살인사건 증가도 -2.10으로 44위에 그쳤다.
Norfolk 시는 지난 2년간 인구당 살인사건이 계속 줄어들었다.
Nebraska 주에 있는 Omaha 시는 총점 22.28로 인구당 살인사건 증가가 가장 적은 대도시 2위였다.
Omaha 시는 올해 1분기 인구당 살인사건 증가 0.41로 42위였고, 2022년 1분기에서 올해 1분기 사이 인구당 살인사건 증가 -0.82로 36위, 2021년 1분기에서 올 1분기 사이 2년간 인구당 살인사건 증가 -1.23으로 40위다.
Georgia 주 Atlanta 시는 총점 22.43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인구당 살인사건 증가가 가장 적은 대도시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Atlanta 시는 올 1분기 인구당 살인사건이 평균 4.47건으로 15위, 2022년 1분기에서 올해 1분기 사이 인구당 살인사건 증가 -5.28로 45위, 2021년 1분기에서 올해 1분기 사이 2년간 인구당 살인사건 -1.02 증가로 38위다.
Atlanta 시는 지난 1년 사이 인구당 살인사건이 -5.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전국 대도시 45곳 중에서도 살인사건이 가장 많이 줄어들었다.
Texas 주 Fort Worth 시는 총점 23.43점을 기록하면서 인구당 살인사건 증가 수치가 가장 적은 대도시 4위에 올랐다.
LA는 총점 28.94로 인구당 살인사건 증가가 가장 적은 대도시 8위였고, NY은 인구당 살인사건 증가에서 총점 30.77로 가장 낮은 대도시 순위 10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