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6년 전 노숙자였던 CA주 여성이 5백만 달러 복권에 당첨돼 화제다.
오늘(3일) KTLA는 최근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월마트에서 차량 오일 교체 중 'CA 2023 스크래처'(California 2023 Scratcher)를 구입해 1등에 당첨된 루시아 포세스(Lucia Forseth)씨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포세스는 "복권을 한 장만 샀다"며 "눈을 감고 하나 골랐는데 당첨이 됐다. 공짜 복권을 탄 줄 알았지만, 5백만 달러였다"고 밝혔다.
그녀는 "올해는 결혼을 하고, 학위를 따고, 집을 사고, 남은 상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포세스는 "당첨될 것이라고 절대 예상치 못했다"며 "몇년 전만 해도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곤 생각지 못했다"고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