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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4일 스포츠 2부(LA 레이커스, 오늘 GS 상대로 2차전/골밑과 3점슛이 변수/배지환, 도루 2개 추가)

1.오늘 LA 레이커스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시리즈 2차전 경기가 열리죠?

*LA 레이커스, 분위기 매우 좋은 상황.. 1차전에서 GS 워리어스에 승리  수퍼스타들 활약 좋았고, 롤 플레이어들도 자기 몫 해내며 이겨  재럿 밴더필트, SF, 공격력 떨어지지만 NBA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받아  1차전에서 스테판 커리 주로 수비하면서 팀 승리에 크게 기여  코트 득실 마진이 LA 레이커스 선수들 중 가장 높아  “나는 상대팀 스타들 막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알고있다”  “공격은 중요하지 않고, 수비에서 상대 득점 막는게 목표다”  데니스 슈뢰더, 몸 상태 좋지 않았는데도 결정적 순간에 득점 올려  “컨디션이 나빴지만 경기하면서 잘 풀리는 느낌이었다”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서 원팀으로 유기적 플레이하고 있는 상황   쉽게 무너지지 않는 강력함 보이고 있어 큰 기대받고 있어

2.앤서니 데이비스가 팀의 간판스타 모습을 보이면서 르브론 제임스도 편하게 플레이하는 모습이죠?

*르브론 제임스, 38살로 농구 선수로는 환갑을 이미 넘긴 나이  여전히 기량 뛰어나지만 플레이오프 1옵션으로 활약하기 버거워  본인 역시 1옵션으로 뛰고 싶지 않다는 것 여러번 나타내  앤서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하거나, 부진할 때 1옵션 플레이  원치 않는 1옵션 플레이하게되면 경기가 꼬이는 경우도 많아  그런데 앤서니 데이비스가 플레이오프 들어서 건강한 모습으로 최상의 플레이  나이면에서 앤서니 데이비스가 절정 기량으로 팀 이끌어야 하는 상황  이번 1차전에서 앤서니 데이비스가 그런 모습 보여줬고, 르브론 2옵션에 만족  앤서니 데이비스가 계속 1옵션 몫을 해준다면 LA 레이커스 우승도 기대 가능 

오늘 2차전 경기 관건은 무엇으로 보입니까?

*골밑 대결, 1차전에서 앤서니 데이비스 맹활약으로 LA 레이커스 승리  사실 GS 워리어스 센터 케븐 루니도 23개 리바운드 잡아내며 활약  리바운드 숫자, 앤서니 데이비스와 케븐 루니 똑같은 23개  하지만 리바운드 외에 모든 면에서 앤서니 데이비스가 압도적 우세  GS 워리어스가 앤서니 데이비스 막지 못하는 한 LA 레이커스 승리 가능성 높아

*3점슛, LA 레이커스, 1차전에서 총 25개 3점슛 던져 6개 집어넣어 성공률 24%  3점슛이 40% 넘으면 엘리트 수준, 최소 35% 정도 돼야 경기에 플러스  GS 워리어스, 스테판 커리(6/13)-클레이 탐슨(6/16)-조던 풀(6//11)  3명이 6개씩 18개 3점슛 성공시켜  과연 LA 레이커스가 이렇게 3점슛 부진하면서도 계속 경기를 이겨나갈 수있을지 의문  GS 워리어스 3점슛 능력은 상수여서 앞으로도 계속 잘 들어갈 가능성 매우 높아    LA 레이커스, 앞으로 3점슛 성공률 높이는 것과 GS 3점슛 막는 것이 최대 변수로 보여   
4.오늘 2차전 경기는 몇시에 시작합니까?

*NBA 플레이오프, LA 레이커스-GS 워리어스 2라운드 시리즈 2차전  오늘 저녁 6시, ESPN 중계방송  만약에 LA 레이커스가 2차전까지 잡으면 원정 2연승  절대적으로 유리해지는 상황  GS 워리어스,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경기  부담 너무 높아 플레이 잘 안풀릴 수도 있어   5.어제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피츠버그 파이레츠는 탐파 베이 레이스에 완패했지만 배지환 선수는 좋은 활약을 펼쳤죠?

*피츠버그 파이레츠, TB 레이스 원정경기에서 8-1 완패  배지환, 2루수 겸 8번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3번 출루  도루 2번 시도해 모두 성공해 올시즌 13개 기록  선두 로널드 어큐나 Jr.(14개)에 1개차 접근 공동 2위  

6.배지환 선수 도루는 항상 그렇지만 정말 막을 수없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배지환, 어제 도루는 정말 도루의 끝판왕 다운 모습 보여  MLB 모든 팀들이 이제 배지환 도루 능력 인지하고 있어  그래서 어제 TB 레이스도 나름대로 배지환 도루 대비해서 플레이   *TB 레이스, 배지환이 1루에 나가자 투수는 다음 타자에게 95마일 패스트볼 위주 피칭  그래도 95마일 패스트볼에 2루 도루 시도, 포수가 앉은 상태에서 2루로 공 던져  그런데도 2루에서 여유있게 세이프, 유격수가 태그하는 것 자체를 포기   *배지환, 다른 팀들이 의식해 패스트볼 던지고 포수가 공 잡아서 앉은 채로 던져도 세이프  어제 도루 1개는 포수가 앉아서 유격수에 던졌는데 이미 2루에 거의 도착  유격수가 공을 잡았을 때는 이미 2루 터지해 유격수가 태그를 아예 포기했을 정도  두번째 도루 때는 포수가 배지환을 의식하다보니 포구 실수로 공 뒤로 빠트려  2루 그대로 돌아 3루로 질주, 포수가 3루 던졌지만 3루에서 세이프  정말 발 하나로 경기를 뒤흔들며 변수 만들어낼 수있다는 것 보여준 모습  비록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는 못했지만 TB 레이스 배터리 엄청나게 괴롭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