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에 나선지 3년차인 저가 항공사 Breeze Airways가 Virginia 주와 CA 주 LA를 오가는 직항로를 개설했다.
Breeze Airways는 어제(5월19일) 처음으로 Norfolk, Virginia와 남가주 LA를 오가는 직항로 운항에 들어간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Breeze Airways는 공식적으로 Facebook 계정에 공항에서 수속을 밟고 탑승하는 승객들 사진과 함께 역사적 Norfolk-LA첫 직항 운항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Breeze Airways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LA와 Norfolk을 오가는 왕복 항공편을 주 2회 운행한다.
Breeze Airways는 LA 외에도 Florida 주 Jacksonville, Pennsylvania 주 Pittsburgh, Ohio 주 Columbus, Akron-Canton, NY 주 Syracuse, Maine 주 Portland 등에 Norfolk을 오가는 직항로를 개설했다.
이밖에 North Carolina 주 Raleigh Durham에는 Norfolk에서 한 곳을 거쳐가는 One Stop 항로가 신설됐다.
Breeze Airways는 지난 2021년부터 운항에 나선 저가 항공사로 기존 메이저 항공사들의 노선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내세워 새로운 항로를 개척해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으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