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이 빅터빌 차량 검문 중 폭탄을 발견했다.
오늘(5일) KTLA 보도에 따르면 셰리프국은 지난 5월 31일 낮 12시50분쯤 15번 프리웨이 라 메사 출구쪽에서 등록이 만료된 녹색 혼다 어코드를 검문했다.
셰리프들은 차량 운전자가 사우스 게이트 주민 루이스 크레스포(Luis Crespo, 47)인 것을 확인했고, 중앙 콘솔에서 20만mg 의 폭약이 담긴 폭탄을 찾았다.
당시 크레스포에겐 불법 화기 소지로 중범죄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크레스포는 체포돼 하이 데저트 교도소에 구금됐고, 오늘 오후 빅터빌 대법원에 첫 출두할 예정이다.
사건 관련 정보는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760-552-6800)에 제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