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프로축구가 여름 이적 시즌을 앞두고 한창 여러가지 루머들이 나오고 있는데 어제 손흥민 선수 관련 루머가 나왔죠?
*ESPN, 어제(6월19일) 오후 손흥민 이적설 전해 관심 집중 사우디 아라비아 클럽팀 알 이티하드, 손흥민 영입 노리고 있다는 것 올 여름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이 7월1일 시작되면 손흥민 영입위해 나선다는 내용 2.사우디는 오일 머니의 나라여서 자금력이 막강할텐데 이적료와 손흥민 선수가 받게될 연봉은 얼마나되는 겁니까?
*ESPN, 알 이티하드 측이 손흥민 영입위해 이적료 6,000만달러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 6,000만달러는 현재 한국 돈으로 약 833억원에 달하는 금액 손흥민에게 제시될 연봉 액수 약 3,000만 유로, 美 달러화로 약 3,200만달러 계약 기간 4년을 제안해서 총액이 1억 2천만 유로에 이를 것으로 예상 美 달러화로 약 1억 3,000만달러 정도 금액이 될 것으로 보여
엄청난 액수인데 지금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서 받고있는 금액과 비교해야 정확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손흥민, 정확히 얼마나 토트넘에서 돈을 받고 있는지 공식적으로는 알 수없어 프로 스포츠 선수들이 정확한 연봉 액수 공개할 의무 없어 미국은 샐러리캡 도입돼 선수들 연봉 액수 매우 중요해 공개 불가피 유럽 프로 축구 선수들 경우 언론들 보도를 통해 추측 비공식적으로 약 1200만 유로(한국 돈 165억원) 정도로 추정 사우디 알 이티하드 측이 3000만 유로 제시한다면 토트넘 연봉의 2배 이상
4.돈을 아무리 많이 받는다고 해도 유럽 프로축구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 있다가 사우디로 간다는건 손흥민 선수 입장에서 선택하기 쉽지 않은 일 아닙니까?
*손흥민, 현재 세계 최고 리그라는 EPL에서 상위팀 토트넘 선수로 활약 2021-22 시즌에는 공동 득점왕에 오르며 특급 공격수 위상 획득해 후배 김민재, 이강인 등 바이에른 뮌헨과 PSG 등 세계적 클럽 이적 유력 나이가 들었다고 하지만 사우디 프로 팀으로 가기는 뭔가 아쉬울 수밖에 없어 그렇지만 축구계에서 나이들면 변방으로 나가 돈을 버는 것이 관례
*변방 이적, 리오넬 메시, 미국 프로 축구 MLS 인터 마이애미 이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사우디 알 나스르 이적 카림 벤제마, 최근 레알 마드리드 떠나 사우디 알 이티하드 이적 은골로 캉테, 최근에 사우디 알 이티하드 이적이 유력하다는 설 나와 메시, 4일 후면 36살.. 호날두 38살, 벤제마 35살, 캉테 32살 나이들어서 많은 돈 받으며 변방으로 가는 경우 매우 흔해
5.그렇지만 손흥민 선수가 지금 변방으로 가기에는 조금 이른 나이 아닙니까?
*손흥민, 18일 후인 7월8일 생일인데 생일 지나면 31살 축구 선수로 전성기를 지날 수있는 나이 특히 스피드를 주 특기로 하는 윙 공격수, 나이들면 더 힘들 수있어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 사우디로 간다면 상당히 아쉽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을 듯 통상적 경우라면 최소 2~3년 더 유럽에서 활약하고 사우디로 가는 것이 순리
*사우디, ‘2030 국제박람회(엑스포)’ 유치 원하고 있는 상황 프랑스 파리에서 PT 통해 다른 나라들과 경쟁 세계 축구 스타들을 영입해 여론 유리하게 조성하려는 일환 공교롭게도 한국 부산과 경쟁, 부산도 2030 엑스포 개최 노리고 있어 윤석열 대통령, 지난해(2022년) 6월 직접 부산 엑스포 유치 하라고 지시 내려 그래서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파리 방문해 직접 PT 참가 파리에서 열리는 4차 PT가 분수령 된다고 보고 직접 영어 PT 나서 빈 살만 왕세자, 윤석열 PT 참가 소식 나온 후 역시 프랑스 파리 방문해 사우디 유치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런데 손흥민 선수가 최근에 탈장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몸 관리에 신경을 더 써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죠?
*손흥민, EPL 2022-23 시즌 종료 후 탈장 수술 받았다는 보도 나와 한국 국가대표팀의 페루와 A 매치 평가전 앞두고 사실이라고 인정 “수술 사실을 굳이 알려야 되나 싶은데 실제로 시즌 내내 힘들었고 고생이 심했다” “8~9개월을 참았는데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수술받았다” “패스나 몸을 Turn할 때마다 코어가 움직이며 매우 불편한 느낌이 계속 들었다” “아프다 보니 할 수있는 100% 중 60% 정도만 발휘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시즌이 끝나고 수술받았고 지금은 부상 회복 중인 상황이다” 7.이번주 NBA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대형 트레이드가 단행됐다고 어제 전해드렸는데 피닉스 선즈에서 떠나게된 크리스 폴이 사전에 전혀 몰랐다고 하죠?
*ESPN, 크리스 폴이 이번 트레이드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보도 브래들리 빌이 워싱턴 위저즈로부터 피닉스 선즈로 이적한 것이 메인 이슈 크리스 폴은 노장 선수로 샐러리캡, 포지션 중복 등 이유로 워싱턴 행 *NY Times, 크리스 폴과 단독 인터뷰.. 크리스 폴, “솔직히 힘들다” 정신적 충격 인정 지난 18일(일) 트레이드 단행된 후 아들 문자 메시지 받고서야 알게돼 NBA 오프 시즌 되면서 Buy Out 가능성 제기됐지만 피닉스 남고싶다고 강조 그래서 다음 시즌도 피닉스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전격 트레이드 돼
8.NY 타임스와 인터뷰 내용을 보면 정말 충격이 큰 것으로 보이죠?
*크리스 폴, NY Times와 인터뷰에서 솔직한 심경 토로 “이건 그냥.. 너무 힘들다” “솔직히 NBA는 스포츠면서 비즈니스다” “이 바닥에서 누구도 누구에게 빚지거나 그런거 없다” “그러니 누구도 한순간에 트레이드 될 수있다” “팀과 어떤 관계가 있건, 얼마나 많은 결과를 냈건 마찬가지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건 비즈니스고, 누구도 누구에게 빚진건 없다” “다만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주 매트 이슈비아와 아이시아 토마스 작품같다” “두 사람은 팀의 방향성을 다르게 잡은 것 같다”
*매트 이슈비아, 지난 2월에 피닉스 선즈 구단주로 취임 미시건 주 출신 사업가 DET 피스톤스 최고 레전드로 2차례 NBA 우승 아이시아 토마스와 가까워
아이시아 토마스 조언을 많이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