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비싼 개솔린 가격을 보여온 CA주가 전국 두 번째로 비싼 주가 됐다.
이는 지난 수개월 동안 개솔린 가격이 상승한 워싱턴 주가 어제(20일) CA주 평균 개솔린 가격보다 비싸진데 따른 것이다.
개솔린 가격 비교 사이트, 개스버디닷컴에 따르면 어제 워싱턴 주 레귤러 등급 평균 개솔린 가격은 평균 4달러 82.5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CA주 4달러 81.2센트보다 1센트 이상 더 비싼 가격이다.
워싱턴 주 개솔린 가격은 올초부터 갤런당 1달러 이상 급등했으며 이는 주 탄소배출거래 프로그램 시행과 맞물려 나타났다.
한편, 워싱턴주와 CA주에 이어서는 하와이($4.711), 오레건($4.51) 그리고 네바다($4.23) 주 순으로 전국에서 개솔린 가격이 비싼 주 탑 5안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