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이 ‘케빈 오도넬 특별상(Kevin O’Donnell Distinguished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 시장은 한미장학재단 회장, 한미연합회 오렌지카운티 이사장 등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한 점을 인정받았다.
강 시장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달(11월) 4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케빈 오도넬은 1966~1970년까지 평화봉사단 한국팀 팀장으로 봉사단 활동의 성공적 기틀을 마련한 인물이다.
케빈 오도넬 특별상은 한미양국 우호관계와 문화적 인식 제고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