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6월) 전국 암생존자의 달을 맞아 LA한인타운에서 유방암 환자와 생존자, 가족들을 위한 전문의 세미나가 열린다.
시더스-사이나이 암센터 커뮤니티 아웃리치(COE)팀은 오는 2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LA 온누리교회(743 S Grand View St, Los Angeles, CA 90057)에서 “한국인의 유방암: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최신 유방암 치료법과 서바이버들의 건강관리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사는 시더스-사이나이 암센터 유방암 전문의(Breast Medical Oncologist)인 이진선 교수(Jin Sun L. Bitar, MD)로 세미나는 모두 한국어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에는 한국인과 타인종 유방암의 다른 점과 유방암 치료의 발전과 최신 치료법, 암 치료후 건강관리, 한인들의 임상시험 참여가 중요한 이유와 그 혜택 등이 포함된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유방암 진단이나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재발의 두려움 있는 생존자, 가족이나 친구를 위해 관련 정보를 얻고 싶은 한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단, 좌석이 선착순 20명으로 한정되어 있어 사전 등록이 필수다.
문의 및 등록은 시더스-사이나이 암센터 커뮤니티 아웃리치팀 김동희 선임 코디네이터(310-423-7410)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