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 노력했던 올드타이머 박상협 회장이 별세했다.
가족 측은 고 박상협 회장은 어제(28일) 새벽 5시 30분 미라클 마일 자택에서 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84세 일기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4.29 폭동 당시 피해를 입으며 한인사회의 정치력 수준을 목격한 고 박상협 회장은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 1993년부터 2001년까지 재임했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물론 제리 브라운 전 CA주지사 등을 한인사회에 초대하며 한인 정치력 신장 토대를 다졌다.
장례 예배는 다음달(7월) 6일 오후 3시 Forest Lawn Church of the Hills(6300 Forest Lawn Dr LA, CA 90068), 입관(Burial Service)는 오후 4시 엄수된다.
유족으로는 부인 낸시 박, 아들 존 박, 제임스 박, 딸 제니퍼 박, 엘리스 박, 제니스 박, 제인 박, 지나 박이 있다.
문의 : 아들 제임스 박(James Park) 213 – 255 - 8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