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의 명소 중 한 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가 전소되는 등의 피해를 당했다.
Pasadena 소방국은 오늘(7월8일) 새벽 1시쯤 Ford Place와 Los Robles Ave. 부근에서 불이 났다는 화재를 신고하는 전화가 911에 의해 접수됐다고 밝혔다.
Ford Place와 Los Robles 부근에서 화재가 일어난 곳은 바로 University Club of Pasadena건물이었다.
Pasadena 소방국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불길이 더 번지기 전에 잡는데 성공했다.
오늘 화재로 University Club of Pasadena의 부엌이 전소됐는데 사람이 죽거나 다치는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University Club of Pasadena는 1922년에 문을 열어 올해(2023년)로 101년째를 맞는 역사적인 건물이다.
University Club of Pasadena는 결혼식 장소로 유명한데 지금까지 수를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커플들이 식을 올렸다.
또 비영리기관과 시 관련 단체 등의 회의 장소로 활용되고있고 그밖에 수많은 이벤트들이 열리는 Pasadena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명소다.
Pasadena 소방국은 오늘 화재가 어떻게 일어나게 된 것인지 그 원인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는데 아직 구체적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