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찰리 푸스가 어젯밤(11일) LA 콘서트를 끝으로 미주 투어를 마친 가운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투어 준비에 나섰다.
찰리 푸스는 어제 저녁 7시 30분 그리피스 천문대 인근 2700 노스 버몬 에비뉴 더 그릭 티어터(The Greek Theatre)에서 콘서트를 개최, 라이브 밴드 연주와 특유의 가창력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찰리 푸스는 히트곡 '',,등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찰리 푸스는 오는 22일 베트남 나트랑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한국 콘서트의 경우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 총 3일 동안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케이스포 돔에서 개최된다.
찰리 푸스는 특히 한국에서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본래 예정된 콘서트 일정은 10월 20일과 21일이었다.
하지만 찰리 푸스의 내한 공연 선예매가 뜨거운 열기를 보인 탓에 공연이 하루 더 추가된 것이다.
찰리 푸스는 버클리 음대 전액 장학생으로 자신의 음악을 직접 작곡한다.
또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일상생활에서 나는 모든 소음 혹은 소리를 계이름으로 풀어내는 절대음감 능력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