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지표를 바탕으로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전망이 무색하게 LA와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5달러에 육박했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24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3센트 오른 갤런당 4달러 97.5센트로 집계됐다.
지난해(2022년) 10월 5일 6달러 49.4센트로 평균 개솔린 가격이 절정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1달러 이상 떨어진 가격이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23일) 0.2센트 오른 뒤 가격 변동은 없었지만 갤런당 4달러 90.1센트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