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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주, 지난 며칠 동안 여러 차례 에너지 비상 경보 발령

CA 주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해서 전력 공급에서 위기 상황을 맞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 독립 서비스 운영자들을 추적하는 웹사이트, GridStatus가 최근에 공개한 내용을 살펴보면 CA 주에 대해서 지난 며칠 동안 에너지 비상 경보를 발령했다.

이 GridStatus는 각 독립 서비스 운영자들을 추적하다가 전력 공급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자체적으로 에너지 비상 경보를 발령해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알린다.

CA 주에서 전력망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인 독립 서비스 운영자 California ISO 활동을 감시하면서 전력 공급양에 문제가 있을 수있다는 판단을 한 것이다.

다만 에너지 비상 경보 발령이 여러 단계로 나뉘는데 이번에 CA 주에 대한 여러차례 비상 경보 발령은 최저 단계였다.

즉 대단히 심각한 정도로 전력 공급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GridStatus는 CA 주 경우에 기온이 매우 높게 오르면서 전력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California ISO 측은 내륙이 대단히 더웠던 반면에 해안가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던 것이 균형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지난주에 전력 수요가 예상치를 넘어설 정도로 많아졌기 때문에 폭염 사태가 계속될 8월에 더욱 전력 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California ISO 측은 판단하면서 CA 주 전력 사용량을 예의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