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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메가 밀리언스 추첨에서 5자리 맞춘 복권 9장 나와

어제(8월4일) 실시된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1등은 없었지만 5자리 당첨자는 9명이 나왔다.

CA 복권국은 어제 저녁 Mega Millions 복권 추첨 결과 6자리 번호를 모두 맞춘 복권이 한장도 판매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3억 5,000만달러가 걸렸던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1등이 나오지 않음에 따라 다음 당첨금은 15억 5,000만달러로 예상된다.

이 15억 5,000만달러는 미 복권 사상 3번째로 높은 금액이자 Mega Millions 복권 역사로는 역대 최고 금액이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Mega Millions 복권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어제 추첨에서 Mega Number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를 맞춘 복권은 총 9장이나 판매된 것으로 드러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Tennessee 주에서 2장이 나온 것을 비롯해서 Michigan 주와 Louisiana 주, Missouri 주, Nebraska 주, NY 주, Texas 주, Oklahoma 주 등에서 각각 한장씩의 5자리를 맞춘 복권이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9장의 5자리를 맞춘 Mega Millions 복권들 중에서 Michigan 주와 Tennessee 주에서 나온 한장씩은 200만달러를 받게됐다.

그 2장의 복권은 구입시에 Megaplier Option을 실행해 플레이 하나당 1달러씩을 더 지불하고 구입했기 때문이다.

나머지 7장은 각각 100만달러씩 당첨금을 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