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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오늘 흐리고 일부 소나기..LA 오전 강수확률 40%

남가주 오늘(10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은 오늘 새벽 소나기와 뇌우를 동반한 기류가 남가주 일대에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어제부터 소나기가 조금 내리기도 했지만 오늘 하루는 소나기와 뇌우 가능성이 좀더 높아진다고 국립기상청은 전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LA지역 오늘 오전에 소나기 내릴 가능성이 높으며 강수확률은 40%다.

LA지역 낮 기온은 70도대 중반~80도대 초반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하지만 다음주 초 기온이 다시 오르며 또 더워지는 가운데 우드랜드 힐스와 산타 클라리타 지역은 낮 기온이 90도~100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어제 남가주에는 대체로 습한 날씨를 보이며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대체로 따뜻한 대기를 뚫고 지상까지 도달하지는 못했다고 국립기상청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