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열린 LA카운티 예비선거에서 아직까지 40만표 이상은 집계되지 않은 상황이다.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은 어제(8일) 앞으로 처리해야 할 우편투표 용지가 40만장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또 조건부 유권자 등록 투표지 680장, 잠정 투표지 105장 그리고 그밖의 여러 투표지 300장 등도 남아있다고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은 전했다.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은 선거일인 7일 소인이 찍힌 우편 투표용지에 대해서는 오는 14일까지 받는다.
어제 아침 발표된 중간 집계 결과 82만 2천 545표에 대한 집계가 이뤄졌다.
이번 예비선거의 투표율은 14.45%다.
유권자 58만 358명은 우편 투표로, 24만 2천 187명은 투표소를 방문해 한표를 행사했다.
LA카운티 전체 등록 유권자는 569만 637명이다.
선거 후 도착하는 투표용지에 대한 첫 번째 집계 업데이트는 내일(10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