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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리에타 교육구, 성전환자 학생 부모에게 통지

뮤리에타 밸리 교육구가 성전환자 학생을 부모에게 통지하기로 결정했다.

교육구는 어제(10일) 오후 진행된 회의에서 안건을 찬성 3 반대 2로 통과시켰다.

이날 안건이 투표에 부쳐지기 전 학생과 학부모 등 수십 명이 발언대에 올랐다. 

한편, 지난달(7월) 20일 치노 밸리 교육구도 성전환자 학생을 부모에게 통지하기로 결정했다.

치노 밸리 교육구는 사생활 침해 혐의와 관련해 주 당국의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