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한복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오늘(12일) 밤 10시쯤 윌셔 블러바드와 벌몬 애비뉴 인근에서 보고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총격사건이 보고됐으며, 용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은 상황이다.
현장에는 최소 10대의 경찰차가 출동해 알렉산드리아 애비뉴부터 벌몬 애비뉴까지 윌셔 길을 통제하고 있다.
아직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에 거주하는 목격자는 ”노숙자로 보이는 남성이 벌몬 애비뉴 길을 따라 도주하며 경찰을 향해 무언가를 던졌고, 경찰이 이 남성을 쫓는 과정에서 총성이 세발정도 울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