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오후 오렌지 카운티 55번 프리웨이 고가도로에서 투신 소동이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후 4시 25분 쯤 55번 프리웨이 인근 링컨 애비뉴 고가도로로 출동했다.
19살로 확인된 여성이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려고 시도한 것이다.
오렌지 경찰국은 해당 여성이 자살 시도를 하려는 것으로 추정되며 현장에는 경찰이 여성과 대화를 시도하며 구조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현장 안전을 위해 프리웨이 남쪽방면 전차선 차량 통행이 차단됐다가 오후 5시 16분 기준 카풀 차선은 오픈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