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ball 복권 1등 당첨자가 또 나오지 않았다.
CA 복권국은 어제(8월14일) 진행된 Powerball 복권 추첨 결과 전국에서 1등 당첨복권이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1번 연속 1등이 나오지 않았고 당첨금은 이제 2억 3,000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어제 당첨금 2억 1,500만달러가 걸렸던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는 32, 34, 37, 39, 47 그리고 Powerball Number 3이었다.
이 6자리를 모두 맞춘 복권이 전국에서 한장도 판매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Powerball Number를 제외한 나머지 숫자를 맞춘 복권은 전국에서 North Carolina와 Illnois에서 각각 한장씩 모두 2장이 나왔다.
그 중에서도 North Carolina 주에서 나온 5자리를 맞춘 복권은 당첨금이 2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권 구입시 플레이 하나 당 1달러씩을 더 지불하는 이른바 Power Play Option을 행사했기 때문이다.
Illinois에서 나온 복권의 소지자는 100만달러를 받을 수있다.
Powerball 복권은 CA 주를 비롯해 전국 45개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Puerto Rico와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Powerball 복권에서 1등 당첨 확률은 2억 9,220만분의 1이다.
다음 추첨은 내일(8월16일) 수요일 또 치러지게 되고 새 당첨금은 2억 3,6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잔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