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A 지역에서 각종 강절도 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CA 주가 강력한 대응을 천명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어제(8월17일) 공식발표를 통해서 심각한 수준의 LA 지역 범죄에 정면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들어서 LA 지역 소매업소들에서 조직적인 강절도 범죄가 매일같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지적한 개빈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구체적으로 LA 지역의 CHP 순찰자원을 기존의 인력보다 3배나 더 늘릴 것을 지시했다.
CHP는 이미 4년전부터 Retail Crime Task Force를 구성해서 지금까지 1,250여명 이상의 강절도범들을 체포했고 3,000만달러 이상의 물품을 회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CHP는 이번에 조사관들을 LA에 집중적으로 배치해서 ‘Flash Mon’ 스타일의 강도단 등 조직적 강절도범들 단속에 나선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CA 주 내 조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 수억 달러의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지역 파트너들이 추가 지원을 필요로 할 때 언제나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 준비가 돼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CHP가 강절도범들과의 싸움을 주도해왔고 그동안 성과를 내왔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CHP Retail Crime Task Force 활동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