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월23일) Orange County에서 총기난사 일어나서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Orange County 셰리프국은 어제 저녁 7시4분 총격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911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받은 Orange County 셰리프국은 즉각 출동해서 총격 현장인 19000 Santiago Canyon Road 부근에 있는 Historic Biker Bar, Cook’s Corner에 도착했다.
Orange County 셰리프국 Deputy들은 저녁 7시8분에 도착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쓰러져 있었던 총기난사 현장에서 곧바로 용의자에게 총격을 가해 제압을 했다.
지금까지 최소 4명이 숨졌고, 6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총기난사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된 4명 중에는 Orange County 셰리프국 Deputy들에 의해 사살된 용의자도 포함됐는데 용의자는 Ventrura 경찰국의 은퇴한 전직 경찰관으로 알려졌다.
KCAL News는 총기난사 현장에서 사살된 용의자가 1984년부터 경찰관 경력을 시작해서 2014년 2월까지 30년을 근무하고 은퇴한 Sergent 출신이라고 전했다.
은퇴한지 9년이 넘은 베테랑 경찰관 출신인 용의자는 부인과 가정 분쟁이 있었고 그것이 총기난사 시작으로 보인다고 KCAL News가 Orange County 셰리프국 내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서 보도했다.
부상자 6명은 Orange County 소방국 응급구조대에 의해 Mission Viejo에 있는 Providence Mission Hospital로 후송됐다.
병원 측은 2명이 위독하고, 4명이 안정적이라고 전했는데 한명을 제외한 5명이 총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Orange County 셰리프국은 현장에 Command Center를 설치하고 오늘(8월24일) 아침까지 밤새 머물며 조사를 했고 연방수사국, FBI도 현장에서 지원하고 있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