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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LA서 강도 용의자, 경찰 총 맞아

어제(4일) 이스트 LA에서 강도 용의자가 LA카운티 세리프 요원들의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LA카운티 세리프 요원들은 어제 300 블럭 애틀랜틱 블럭에 총을 소지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무장 강도사건이 발생했다고 판단했고, 곧이어 두 번째 강도 피해자를 발견했다.   강도 용의자에 대한 인상착의를 받은 셰리프 요원들은 무장한 용의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와 대면하게 됐고, 오후 1시 20분쯤 사우스 애틀랜틱 블러바드와 이스트 4가에서 용의자를 향해 총을 발사했다.

용의자는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다른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용의자에게 총격을 가하게된 보다 구체적인 현황과 강도사건 정황 등 다른 정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 LA카운티 세리프국 살인과에서 담당 사건을 맡아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제보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