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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7일 스포츠 2부(황선우, AG 수영 2관왕/자유형 200m 금메달/MLB, 포스트시즌 윤곽)

1.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최고 스타로 수영의 황선우 선수를 꼽았었는데 실제로 잘하고 있네요?

*황선우, 한국 수영 간판스타이자 세계 수영 강자로서 면모 보여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아시안 게임 남자 자유형 200m 결선  1분44초 40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 차지하며 금메달 따내   기존 아시안게임 신기록, 박태환 1분44초 80  아시아 기록인 쑨양 1분44초 39에 불과 0.01초 뒤져

2.오늘 남자 수영 200m 결선에서는 라이벌 중국의 판잔러 선수를 제쳤다는 점에서 더욱 기분좋은 금메달이네요?

*황선우, 중국 10대 판잔러(19)와 선의의 라이벌 구도  1분44초 40 기록으로 1분45초 28 판잔러 따돌려  예선전에서는 1분47초 08로 가볍게 결선 올랐는데 힘 안배 느껴져  결선에서 4번 배정받은 후 50m 24초 33으로 1위 통과  그리고 마지막까지 단 한번도 1위 자리 내주지 않은 압도적 운영으로 1위  200m에서는 판잔러가 아직 상대가 아님을 보여주며 아시아 최강 입증

3.황선우 선수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존재감을 확실히 업그레이드 시켰죠?

*황선우, 이틀 전에 계영 800m 마지막 영자로 나서 금에달 획득  항저우 아시안 게임 수영 2관왕이자 한국 수영 사상 최초 계영 금메달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 ‘3개 금메달’ 따낸 박태환 이후 첫 아시안 게임 다관왕  박태환 이후 13년만에 아시안 게임 금메달 2개 이상 따낸 한국 수영 선수  내년(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도전 가능할 것으로 기대

4.현재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진출팀들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한데 아메리칸 리그 경우 단순해졌죠?

*MLB, 각 리그 디비전 1위 결정.. 와일드 카드 진출팀들 마지막까지 접전  AL, East 볼티모어 오리올스 1위  West 텍사스 레인저스 1위   Central 미네소타 트윈스 1위  와일드 카드, Tampa Bay 레이스 1위(확정)  토론토 블루제이스 2위  휴스턴 애스트로스 3위  시애틀 매리너스 4위(휴스턴과 0.5 경기차) 

5.반면에 내셔널리그는 아직도 경우의 수가 좀 더 복잡하죠?

*NL, East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1위  West LA 다저스 1위  Central 밀워키 브루어스 1위  와일드 카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1위(확정)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위  시카고 컵스 3위  마이애미 말린스 4위(3위와 0.5경기 차)  신시내티 레즈 5위(3위와 1.5 경기 차)  샌디에고 파드리스 6위(3위와 4.5 경기 차)  그런면 이제 포스트 시즌 진출팀들은 거의 다 결정된 셈이네요?

*MLB, 이번주로 정규시즌 종료, 팀 당 5~6경기씩 남겨놓고 있는 상황  AL, 볼티모어-텍사스-미네소타-Tampa Bay(포스트 시즌 진출 확률 100%)-토론토(98%)  휴스턴(58%)과 시애틀(48%)이 마지막 한 자리 놓고 다투는 모습  NL, 애틀랜타-LA 다저스-밀워키-필라델피아(100%)-애리조나(90%)  시카고 컵스(53%)와 마이애미 말린스(49%) 중 한팀이 올라갈 가능성 높아  신시내티 레즈, 마지막까지 희망 놓치않고 플레이  샌디에고 파드리스, 산술적으로만 가능성있고 실제로는 가능성 거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