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공공 사업국(LA County Public Works)대변인이 아동 음란물 제작과 소지, 배포 혐의로 체포됐다.
샌버나디노 경찰국 인터넷 아동 범죄 테스크포스와 특수 범죄 전담반은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레드랜드(Redlands)에 거주하는 올해 62살 스티븐 프레셔(Steven Frasher)를 어제(3일) 체포했다.
샌버나디노 경찰에 따르면 합동 수사팀은 프레셔가 온라인에서 아동 포르노 사진들을 다운받아 저장하고 있다는 온라인 제보를 받고 체포했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스티븐 프레셔가 자신의 특정 전자 기기에 아동 성학대 사진 다수를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체포됐던 프레셔는 보석금을 지불하고 석방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LA카운티 공공 사업국은 프레셔가 소속 직원이라고 확인했다.
대형 커리어 전문 소셜미디어 링크드인(Linkedin)에 따르면 프레셔는 지난 2015년 8월부터 LA카운티 공공 사업국 대변인으로 근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