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LA한인타운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전국 내 한인 단체장들이 모여 “탄핵 반대”를 외쳤다.
전국 내 30여 개의 지역 단체장들은 오늘(5일) 오후 2시 LA한인타운 아로마 센터 5층에서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서로의 소견을 주고 받으며 탄핵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모임를 주최한 미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위원회의 강일한 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관세 전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한국의 리더십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강 위원장은 한국의 국가 이익과 위상을 위해서라도 탄핵 정국을 멈추고 윤 대통령의 복귀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녹취_ 미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위원회의 강일한 위원장 "전 세계가 지금 이제 전쟁터로 변했어요. 관세 전쟁터로. 그래서 지금은 탄핵 정국을 빨리 넘기고 대통령도 복귀하시고 그렇게해서 우리나라를 경제적으로 일단 살려야 하고 우리나라가 안정을 하는게 좋지 않겠느냐..">
강 위원장을 포함한 이들 단체장들은 지금은 윤 대통령이 조속히 복귀하고 한국의 안정을 되찾으며 국익을 위한 행보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