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미주 한인사회 최대 규모 의료 그룹 서울메디칼그룹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질 높고, 폭 넓은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한인사회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인 운영 의료분야 전문 투자 사모펀드 ‘어센드 파트너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서울메디칼그룹은 시니어를 포함한 한인 건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93년 한인을 위한 의료 그룹이 되겠다는 목표로 첫 발을 내딛었던 서울메디칼그룹,
CA주를 기반으로 조지아와 하와이, 뉴저지, 뉴욕, 버지니아, 워싱턴 등 전국 7개 주요 시장에 걸쳐 4천 400여명의 주치의와 전문의들이 환자 7만 여명, 4천 800 여곳의 의료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주 한인사회 최대 규모 의료 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한 걸음씩 내딛은 발걸음이 벌써 30년이나 된 서울메디칼그룹은 어제(5일) LA다운타운 인터컨티넨탈 호텔 헐리웃 볼룸(Hollywood Ballroom)에서 차민영 회장과 한인 운영 의료분야 전문 투자 사모펀드 ‘어센드 파트너스’ 공동 창립자인 리차드 박 박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을 축하하며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습니다.
서울메디칼그룹 차민영 회장은 한인사회의 성원으로3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감사하며 ‘어센드 파트너스’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서울메디칼그룹은 시니어를 포함한 한인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_ 서울메디칼그룹 차민영 회장>
‘어센드 파트너스’ 공동 창립자인 리차드 박 박사는 ‘한인 그리고 한인사회 위한 발걸음’을 강조하고 한인 건강을 위해 30년을 뛰어온 서울메디칼그룹과의 파트너십에 감사함을 전하며 공동의 노력으로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_ 어센드 파트너스 공동 창립자 리차드 박 박사>
서울메디칼그룹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만큼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메디칼그룹 이영직 이사는 리퍼가 가장 큰 이슈였던 HMO와 관련해 서울메디칼그룹은 모든 환자를 리퍼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_ 서울메디칼그룹 이영직 이사>
특히, 메디케어 플랜을 변경할 수 있는 연례 가입 기간 AEP(Annual Enrollment Period)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킥오프 행사도 함께한 서울메디칼그룹은 자사 시스템을 이용하게 될 경우 치과와 한방 의료 서비스 등까지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30년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한인을 위한 의료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인과 한인 사회를 위한 의료 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목표로 30년을 걸어온 서울메디칼그룹,
폭 넓은 최상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