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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에반 필립스 주택 절도..현금 만불과 쥬얼리 도난 당해

LA다저스 투수 에반 필립스가 주택 절도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18일) TMZ 보도에 따르면 LA다저스가 애리조나주에서 지난주 내셔널 리그 플레이오프 경기를 벌이는 동안 LA에 있는 에반 필립스 자택에서 절도사건이 발생했다.

TMZ는 에반 필립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를 상대로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 뛰었던 지난 11일 에반 필립스 주택에서 절도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용의자 최소 1명 이상이 에반 필립스 주택으로 침입했으며, 이로 인해 주택 뒷유리창이 깨졌다고 TMZ는 설명했다.

이번 절도사건으로 에반 필립스는 약 만 달러에 달하는 현금과 쥬얼리를 도난당했다.

경찰은 이번 절도 사건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가운데 아직 체포된 사람은 없다.

지난 몇달 동안 LA다저스 선수들이 주택 절도 피해를 입은 것은 이번이 벌써 세번째다.

맥스 먼시와 프레디 프리먼도 이번 시즌 자신들의 주택에 누군가 침입해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고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