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9일) 아주사 지역 할로윈 파티에서 여러 명이 부상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해 수사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오늘(30일) KTAL 보도에 따르면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젯밤 10시 30분쯤 5400 블럭 배인웰 애비뉴에서 사건 관련 신고를 받았다.
사건이 일어난 곳에서는 할로윈 파티가 열리고 있었다.
처음에는 흉기 사건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는데, 이후 총격 사건에 대한 신고도 잇따랐다고 셰리프국은 설명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셰리프 요원들은 총상을 입은 4명과 흉기에 찔린 한명을 발견했다.
용의자들은 요원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도주한 상태였다.
당국은 용의자에 대한 인상착의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피해자들의 정확한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또한 사건이 일어난 경위와 범행 동기도 아직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당국이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