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민주 평화 통일 자문회의 석동현 사무처장이 방미한 가운데 LA에서 제 21기 민주평통 미주 지역 운영 위원회가 개최됐다.
어제(30일) LA총영사관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통 미주 지역 운영 위원회에는 석동현 사무처장과 강일한 미주 부의장을 비롯해 LA와 오렌지카운티 –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 뉴욕, 워싱턴, 중미 카리브 등 미주 지역 민주 평통 협의회장들이 참석했다.
민주평통 석동현 사무처장은 해외 지역에서도 핵심이 미주 지역이라며 미주 지역 민주평통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해외 지역을 선도할 미주 각 지역 민주 평통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통일과 대북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한반도 평화 통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녹취 _ 대한민국 민주평통 석동현 사무처장>
이와 더불어 미주 지역 민주 평통이 윤석열 행정부의 평화, 통일 메시지를 적극 홍보하고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역할에 힘써주기를 기대했다.
제21기 민주평통 강일한 미주 부의장은 해외 인적 자원 발굴과 육성을 주요 사안 가운데 하나로 삼은 윤석열 대통령의 기조를 재차 강조했다.
이러한 기조를 바탕으로 미주 지역 민주 평통은 우수 인재를 발굴해 한반도 평화 통일에 기여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녹취 _ 제 21기 민주평통 강일한 미주 부의장>
강일한 미주 부의장은 방대한 민주 평통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고 인재를 발굴하며 젊어질 수 있는 민주 평통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통 LA협의회는 오늘(31일) 출범 선포와 함께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