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월1일) USC에 재학중인 여대생이 차량공유서비스 Lyft 운전자에 의해 성폭행당했다.
USC 공공안전부에 따르면 한 여학생이 어제 3600 South Grand Ave. 부근 자신의 아파트 근처에서 Lyft 차량 운전자에 의해서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USC 여학생은 West Hollywood에 있는 한 클럽에 갔다가 Lyft 차량을 타고 아파트로 돌아와 성폭행을 당한 것이다.
필리핀 계인 피해 여학생은 Lyft 차량이 검은색 승용차였고 운전자를 25~35살 사이 나이대 마른 체형의 남성으로 묘사했다.
운전자는 검은색 턱수염을 하고 있었고 머리카락의 색깔도 검었다고 피해 여학생은 전했다.
LAPD는 이같은 일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있다며 각별히 주의해야한다는 점을 당부하기도 했다.
Lyft 측에서는 아직 별다른 언급이 없는 상황이다.
이번 사건에 대해 알고있거나 목격한 경우에 1-213-740-6000, USC 공공안전부로 전화를 하거나 LAPD 1-213-485-657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