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계 최고 골프 선수 중 한명인 로리 맥길로이 선수가 PGA 투어 임원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을 내렸죠?
*ESPN, 북아일랜드 출신 로리 맥길로이가 PGA 투어 Player Director 직에서 물러나 PGA 투어 관계자가 로리 맥길로이의 사임 사실을 ESPN에 확인시켜줘 지난 14일(화) PGA Tour Policy Board에 자신이 사임한다는 내용 담은 서한 보내 2.사임한다는건 임기를 다 채우지 않았다는 의미입니까?
*로리 맥길로이, 지난해(2022년) PGA Tour Policy Board에서 Player Director 자리에 올라 2년 임기여서 내년(2024년) 말까지 임기인데 1년여 남기고 물러나 3.로리 맥길로이 선수가 PGA 투어 정책 이사회 주요 직에서 임기를 마치기도 전에 이렇게 물러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로리 맥길로이, 지난해 LIV 골프 출범 이후 PGA 편에 서서 가장 강경한 모습 보여 LIV 골프로 이적한 선수들에 강한 날을 세우면서 PGA 투어 적극 옹호 그런데 지난 6월6일 PGA 투어가 LIV 골프와 합병하기로 한 결정에 충격 공식적으로는 개인적 사유와 선수로 전념하기 위해 물러난다고 설명 실제로는 PGA 투어-LIV 골프 합병 결과가 결정적 역할 것으로 보여 특히 합병하는 과정에서 PGA 투어 측이 로리 맥길로이에 전혀 알리지 않아 언론을 통해 합병 소식 알게된 후 정신적 충격 매우 컸던 것으로 전해져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 필 미켈슨 등 공개적으로 맹공격 동료들과 척을 지면서까지 PGA 투어 위해 악역 담당했는데 합병에 ‘멘붕’
4.그러면 로리 맥길로이 선수도 PGA 투어 측에 대한 불만으로 물러난 겁니까?
*로리 맥길로이, 외부적으로는 그런 내색 하지 않지만 실제로는 뒤통수 맞았다고 생각 본인만 쓸데없이 악역맡아 동료들과의 관계만 어색해졌다는 판단 다만 PGA 투어가 그런 결정 내린 것에 대해서는 분노하기보다는 받아들여 “세계 최고 국부 펀드가 존재하는데 적으로 두고 싶겠냐? 친구로 두고 싶겠냐?” “당연히 친구로 두고 싶겠지. 나는 그래서 PGA 투어 결정을 이해할 수있다” 체념 그렇지만 PGA 대표해 일하면서 자신의 발언과 모순되는 모습 보이기 힘들어 그래서 임기를 1년 남기고 스스로 물러나는 쪽을 선택한 것으로 보여 5.NY 양키스 외야수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에이전트가 프리에이전트 선수들에게 새로운 팀을 고를 때 NY 양키스와 계약에 주의할 것을 권고했죠?*조엘 울프, 지안카를로 스탠튼 에이전트, 지난 14일(화) The Athletic에 성명 보내 “NY 양키스에서 뛰려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기존 선수들이건 외국인이건 NY 양키스와 계약하려면 반드시 주의해야힐 점”
6.스탠튼 선수의 에이전트가 왜 소속팀에 대해서 이런 언급을 한 겁니까?
*브라이언 캐시먼, NY 양키스 단장, 지난주 NY 데일리 뉴스와 인터뷰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내년(2024년) 시즌에 또 부상을 당할 것같다” “부상이 스탠튼 경기의 일부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스탠튼, 지난주 34세 됐는데 올해(2023년) NY 양키스 입단 후 최악의 시즌 보내 NY 양키스에서 총 5년 동안 정규시즌 708 경기 중 391 경기 출전하는데 그쳐 5번이나 올스타에 뽑혔지만 계속 부상을 달고 기대치 못미치는 활약해 아쉬움 *에이전트, 부상으로 제대로 활약못한 것 인정하지만 단장의 공개적 발언에 반발한 것 실제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이 최근 들어 계속 여러가지 논란 발언 계속 하고있어 7.한국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 축구에 대해서 쓴소리를 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죠?
*클린스만,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중국과 싱가포르 경기 앞두고 기자회견 월드컵 예선전 관련한 얘기를 하다가 한국의 축구 문화에 대해 직설적으로 지적 이강인(22) 예로들며 한국 축구가 어린 선수들 키우는 것을 등한시한다고 비판 즉 나이가 어린 선수들이 기회를 얻기가 대단히 어려운 곳이 한국이라는 것
그런데 이강인 선수는 한국에서 활약을 하지 않고 어린 나이에 스페인으로 축구 유학을 떠난 케이스 아닙니까?
*클린스만, 이강인이 지금 22살 나이에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한 이유 설명 한국에 있으면서 한국 팀에서 활약했다면 지금과 비슷하게 크지 못했다는 지적 이강인, 18살에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데뷔한 이후에 매 시즌 계속 발전 모습 보여 결국 22살에 세계적 클럽 PSG에서 주전급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상황 “만약 이강인 K리그에서 뛰었다면 18살에 경기에 나설 수있었겠는가?” 반문 “잉글랜드 클럽 브렌트포드 FC B(2군)에 입단한 수비수 김지수(19)도 있다” “지금 많은 한국의 어린 축구 선수들이 유럽으로 해외로 진출하고 있다” “그 어린 선수들 중에 K 리그에서 몇명이나 뛰었을지 의문이 든다” 한국 K 리그를 대놓고 비판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이어서 더 관심이 모아지고 있죠?
*클린스만, 현역 시절 세계 최고 공격수였던 수퍼스타 출신 평소에 매우 여유있고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 친화력 돋보여 듣기 싫은 소리를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인물 이번에 작심한듯 한국 축구와 K 리그 비판한 것으로 보여 흥미 어린 선수들이 많이, 빠르게 성장하는데 한국 축구 분위기 방해된다고 판단 나이를 강조하는 한국 문화 특성상 어린 선수들이 기회받기 힘들어 축구, 30살만 되더라도 전성기에서 내려오는 것이 일반적 그래서 세계적 선수들은 10대 후반인 18살, 19살부터 두각 나타내 10대 후반에 주전이나 핵심 로테이션으로 출장하는 선수들 많아 그런데 유독 한국 축구계에서는 그런 기회 얻기 힘든 것이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