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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네바다 경계 15번 프리웨이 먼지 폭풍에 한때 폐쇄

어제(19일) 라스베가스에서 남가주로 돌아오던 운전자들은 주요 프리웨이가 폐쇄되면서 도로 위에서 한참 동안 발이 묶였었다.

어제 CA주와 네바다 주 경계인 15번 프리웨이 일부 구간은 먼지 폭풍으로 인해 한때 폐쇄됐다.

강한 바람이 먼지 폭풍을 일으켜 운전자들은 앞을 보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고, 이에 따라 닙튼 지역 네바다 주 경계와 맞닿은 예이츠 웰 로드 사이 15번 프리웨이 양방향이 폐쇄됐다.

운전자들은 수시간 동안 프리웨이에 갇혔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프리웨이는 어제 저녁 즈음 재개통됐다.

그런가하면 이번 강풍으로 인해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해리 리드 국제공항에서는 강풍으로 600편 이상 항공편들이 지연됐다.